신학
골고다 언덕(막 15:21-32)
skd1
2023. 12. 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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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그림자: 고통 속에서의 사랑과 희망"
1. 구레네 사람 시몬: 대신 십자가를 진 우리의 대리인
마가복음 15장 21-32절에서 우리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가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그분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시몬은 우리 모두를 대표하는 존재로, 우리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2. 강도와 함께한 예수님: 모든 이의 구세주
두 번째로 주목할 점은 예수님이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모든 사람, 즉 선인이든 죄인이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모든 이의 구세주로서, 강도들과 함께 고통을 받음으로써 그분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셨습니다.
3. 조롱과 욕설 속의 예수님: 진정한 희망의 메시아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욕과 조롱을 참으시며, 우리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진정한 희망의 메시아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선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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