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말씀: 여로보암과 하나님의 약속 (왕상 11:26-33)

성경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과 그분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보물창고입니다. 왕상 11장 26-33절에서는 여로보암이라는 인물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가 드러납니다. 솔로몬의 불순종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로보암을 세우시고, 그의 근면과 성실함을 보시며 열 지파를 허락하셨죠.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줍니다. 오늘은 여로보암의 이야기를 통해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삶에 주는 교훈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기: 솔로몬의 몰락과 새로운 시작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끈 왕이었지만, 왕상 11장 초반에서 그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왕상 11:9-13). 하나님은 그의 왕국을 둘로 나누겠다고 선언하셨죠. 이 위기의 순간, 하나님은 새로운 인물을 무대에 올리십니다. 바로 여로보암입니다. 왕상 11:26은 여로보암을 “솔로몬의 신하”로 소개하며, 그의 등장이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십니다. 직장에서의 새로운 역할, 예상치 못한 만남, 혹은 어려움 속에서 발견한 재능이 바로 그런 기회일 수 있죠. 여러분은 최근 어떤 새로운 시작을 경험했나요? 여로보암의 등장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획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승: 여로보암, 근면하고 성실한 용사

여로보암은 단순한 신하가 아니었습니다. 왕상 11:28은 그를 “큰 용사”로 묘사하며, 그의 근면함과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솔로몬은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요셉 지파의 일을 맡겼죠. 여로보암은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인정받는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성실함은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신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근면과 성실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작은 일에 충실할 때, 하나님은 더 큰 기회를 주시죠. 예 восток, 직장에서 성실히 일하거나,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귀한 열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에서 근면과 성실을 실천하고 있나요? 여로보암처럼, 우리의 충실함은 하나님의 손에서 새로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전: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 열 지파의 허락

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왕상 11:31-32에서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말씀하시길, “이스라엘 열 지파를 너에게 주리라”고 하셨죠. 이는 솔로몬의 불순종으로 인한 심판의 일환이었지만, 동시에 여로보암에게 주어진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성실함을 보시고, 그를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에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내가 명한 모든 것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라”(왕상 11:38).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지만, 우리의 순종이 필요합니다.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은 약속을 주시지만, 그 약속을 받으려면 믿음과 순종이 따라야 하죠.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새로운 도전을 주셨다면, 그 기회를 붙잡기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어떤 순종을 실천하고 있나요? 여로보암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줍니다.

결: 신실하신 말씀,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여로보암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솔로몬의 불순종 속에서도 하나님은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시고, 그의 근면과 성실함을 통해 이스라엘의 미래를 준비하셨습니다. 하지만 여로보암에게 주어진 약속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책임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했죠.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기 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함을 보여보세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를 돕거나, 가정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작은 행동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큰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실천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삶에 적용할 건가요?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여로보암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그의 근면과 성실함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큰 역할을 했고, 열 지파라는 약속은 그분의 신실함을 증명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지 아니하리라”(사 55:11).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삶에서도 살아 움직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믿고, 근면과 성실로 그분의 계획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어떻게 붙잡고 있나요? 댓글로 나눠주시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