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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깨어진 약속(왕상2:36-46)

by skd1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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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약속(왕상2:36-46)

깨어진 약속(왕상2:36-46)

시작하며: 약속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다

약속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끈입니다.
열왕기상 2장 36-46절에는 시므이와 솔로몬 사이의 약속, 그리고 그 약속이 깨어졌을 때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보여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약속의 의미와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시므이와 솔로몬의 약속: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조건으로 생명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시므이도 이에 동의하며 맹세했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약속은 시므이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 우리 삶의 적용
    약속을 지키는 일은 때로 불편하거나 희생이 따를 수 있지만, 신뢰와 안전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깨어진 약속의 결과: 불순종이 부른 심판

어느 날 시므이의 종들이 도망가자, 그는 약속을 어기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들을 찾으러 갔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약속을 어긴 책임을 물었고, 결국 시므이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깨어진 약속은 결국 심판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 우리 삶의 적용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약속을 가볍게 여기면, 결국 더 큰 신뢰와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내가 지켜야 할 약속은 무엇인가?

시므이의 이야기는 약속의 소중함과 책임을 일깨워줍니다.
오늘 내가 맺은 약속, 그리고 지켜야 할 신뢰의 끈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고, 성실하게 지키는 삶이 진정한 신뢰를 쌓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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