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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멸망의 예언(렘43:8-13) 우리는 살아가며 때로 거대한 불안 앞에 직면합니다.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의 벽, 그 앞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해 보이는 곳을 찾아 도망치곤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떠난 피난처는 결코 안식처가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그곳이야말로 심판의 현장이 될 수 있음을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 43장, 애굽으로 향했던 유다 남은 자들의 비극적 선택을 통해 참된 안전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성찰하고자 합니다.성경의 선언: 예레미야 43장 10-11절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의 왕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들 위에 놓고 또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2026. 9. 26.
예레미야와 요하난(렘43:1-7) 인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종종 '내가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하나님께 묻곤 합니다. 마치 정답을 이미 써놓은 시험지를 들고 채점관에게 정답을 강요하는 어린아이처럼 말이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예레미야 43장의 이야기는 바로 그러한 '인간의 오만'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비극적인 현장을 담고 있습니다."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 2026. 9. 26.
하나님의 분노(렘42:18-22) 하나님의 분노를 마주하는 시간: 렘 42:18-22의 엄중한 경고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하나님의 응답을 구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정말로 주님의 뜻을 따를 준비가 되었는지, 아니면 이미 내 마음속에 정해둔 답을 확정해 놓고 단지 주님의 도장을 찍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예레미야 42장은 바로 그러한 우리의 위선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영적 수술대와 같습니다.말씀의 선포: 렘 42:18-22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여움과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를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는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너희가 가서 칼과 기근과 전염.. 2026. 9. 25.
고집과 재앙(렘42:15-17)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선택의 이면에 '나의 고집'이 숨어있지는 않은지, 혹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는 명분 아래 이미 내 마음속에 정해둔 답을 관철하려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예레미야 42장의 말씀은,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나 속으로는 자기 욕망을 쫓았던 유다 남은 자들의 비극을 통해, 오늘날 우리 내면의 영적 실상을 정직하게 비추어 줍니다.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기로 고집하고 거기에 가서 살기로 하면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무릇 애굽으.. 2026.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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