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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의 사명(겔6:11-14) 무너진 시대, 파수꾼의 외침: 에스겔이 선포한 하나님의 공의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바벨론 포로기라는 칠흑 같은 어둠과 절망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동자와 거룩한 마음을 대변했던 선지자 에스겔의 음성과 몸부림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우리 시대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풍요 뒤에 영적인 무감각과 무관심이라는 깊은 늪에 빠져 있습니다. 에스겔 6장 11절에서 14절은 단순히 옛 이스라엘을 향한 과거의 경고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준엄하고도 사랑 어린, 눈물 어린 호출이며 나팔 소리입니다.에스겔 6장 11-14절: 선지자의 탄식과 하나님의 심판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2026. 10. 16.
하나님의 긍휼(겔6:8-10) 인생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가장 깊은 절망과 고독의 골짜기에서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침묵과 부재를 경험하며 원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침묵조차도, 그 어둠조차도 하나님의 지극한 긍휼의 시작점이며, 새로운 은혜와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증언합니다. 에스겔 6장은 심판의 무서운 칼날과 진노의 불길 속에서도 생명의 불꽃과 소망의 씨앗을 남겨두시는 하나님의 세밀하고도 놀라운 자비와 긍휼을 담고 있습니다. 심판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심판 중의 은혜: 에스겔 6:8-10"그러나 그들이 여러 나라에 흩어질 때에 내가 그들을 남겨 두어 칼을 피하게 할 것이요 그들이 사로잡힌 나라들에서 자기들이 나를 거슬러 범죄한 마음과 나를 떠나 음란한 눈 모양으로 음란하게 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 2026. 10. 16.
죄에 대한 형벌(겔5:13-17) 에스겔 5장 13-17절: 무너진 삶의 자리에서 듣는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우리는 때로 삶이 흔들리고 모든 것이 무너질 때, 그것이 왜 일어나는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 채 그저 고통과 원망과 절망에만 함몰되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결핍과 외로움, 그리고 고난과 심판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섭리와 거룩한 뜻을 정밀하고도 아프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벨론 포로기 속에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삶의 진정한 안전망과 기초가 무엇인지, 내가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내 노가 다한즉 그들이 진노를 그들에게 쏟아서 내 마음이 시원하였도다... 내가 또 기근과 사나운 짐승을 너희에게 보내어 외롭게 하고 전염병.. 2026. 10. 15.
형벌하시는 이유(겔5:5-12) 에스겔 5장, 왜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에게 칼을 드셨는가?우리는 흔히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기억하려 하고, 듣기 좋은 사랑만을 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사랑만큼이나 엄중하고 두렵고도 거룩한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동일하게, 결코 가볍지 않게 증언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에스겔 5장 5절에서 12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 당신의 눈동자 같은 예루살렘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이유와 눈물의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영적 거울이며 경고입니다."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되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들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 202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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