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기쁨과 계시록 18:11-20의 교훈
부제목: 악인의 애가와 성도의 기쁨의 차이
서론: 성도의 기쁨과 악인의 애가
성경에서는 성도의 기쁨과 악인의 애가를 대비하여 설명하는 구절이 자주 등장합니다. 계시록 18:11-20에서는 악인의 애가와 성도의 기쁨의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계시록 18:11-20을 중심으로 악인의 애가와 성도의 기쁨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계시록 18:11-20에서 나타나는 악인의 애가와 성도의 기쁨
1. 악인의 애가는 부의 손실 때문이다
계시록 18:11-19에서 악인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애통해합니다. 그들은 바벨론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하였지만, 이제 그 모든 부가 사라지게 되었기 때문에 슬퍼합니다. 이 구절에서 악인들의 애가의 주된 이유는 그들이 의지하던 부가 사라진 데 있습니다.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들의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계 18:11). 여기서 상인들이 울고 애통하는 이유는 순전히 경제적인 손실 때문입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것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그들이 소중히 여기던 모든 것이 사라질 때 절망하게 됩니다.
2. 성도의 기쁨은 하나님께서 신원하신 때문이다
반면에, 계시록 18:20에서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악을 심판하신 것에 대해 기뻐합니다. 성도들의 기쁨은 물질적인 것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에 근거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원수를 심판하시고, 정의를 실현하신 것에 대해 성도들은 기뻐합니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이는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계 18:20). 이 구절은 성도들의 기쁨이 하나님의 신원(심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었을 때 기뻐합니다.
결론: 성도의 기쁨과 악인의 애가를 통해 배우는 교훈
계시록 18:11-20을 통해 우리는 성도의 기쁨과 악인의 애가가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악인들은 물질적인 손실로 인해 슬퍼하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었을 때 기뻐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의 기쁨은 영원한 것이며, 하나님의 신원하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오늘도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묵상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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