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학

엠마오로 가는 길(눅 24:13-16)

by skd1 2024. 1. 21.
728x90

엠마오의 여정에서 배우는 성장의 교훈

1. 새로운 시작: 엠마오로의 여정

제자 두 명이 엠마오로 떠났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여정은 그저 그들이 있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삶에서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들이 엠마오로 떠나는 이유는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실망감에 휩싸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2. 기묘한 동행자: 주님의 등장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주님은 가까이 와서 그들과 동행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은 가려져 있어, 그들이 동행하고 있는 이가 주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눈은 주님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가려져 있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주님의 말씀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는 그들이 아직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실망과 절망에 갇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3. 눈이 뜨이는 순간: 진실을 깨닫다

그러나 그들의 눈은 결국 뜨였습니다. 그들이 주님과 식사하며 빵을 떼는 순간, 그들의 눈은 뜨였고, 그들은 동행하던 이가 주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순간, 그들은 더 이상 주님을 알지 못하던 자신들을 뒤로하고, 주님을 알게 된 자신들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는 그들이 주님의 부활을 확실하게 믿게 된 순간이며, 그들의 신앙이 성숙해지는 중요한 시점을 나타냅니다.

728x90

'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자 되신 주님(눅 24:25-35)  (0) 2024.01.22
변화된 제자(눅 24:13-35)  (1) 2024.01.21
주님의 부활(눅 24:1-10)  (0) 2024.01.18
아리마대 요셉(눅 23:50-56)  (0) 2024.01.18
용서의 기도(눅 23:34)  (0) 2024.01.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