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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당하여도 (레26:23-33)
1. 징계를 받아도 듣지 않은 사람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징계를 내리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 징계조차도 무시하며 자신의 길을 고집합니다. 레위기 26:23-24은 하나님의 징계가 의로우며 경고의 목적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하지만 징계를 통해도 변화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 더 큰 고통에 직면하게 됩니다.
- 무감각해진 양심: 하나님의 징계는 회개를 촉구하지만, 마음이 완악해지면 이를 무시하게 됩니다.
- 은혜를 외면함: 징계 속에서도 회복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이를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게 됩니다.
2. 재앙에도 돌이키지 않는 백성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에게도 그의 말씀을 지키도록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며 악한 길로 나아갑니다. 레위기 26:25-26은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하시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 공동체적 책임: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 재앙의 목적: 하나님의 재앙은 단순한 벌이 아니라, 백성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3. 그래도 돌아서지 않는 민족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그분께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민족 전체가 끝까지 불순종하면, 그들은 나라를 잃고 흩어지는 결과를 맞이할 것입니다. 레위기 26:27-33은 불순종의 마지막 결과로 민족적 파멸과 유배를 경고합니다.
-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하나님은 수많은 기회를 주시지만, 끝까지 완악한 태도를 고집하면 그의 공의가 임합니다.
- 회복의 희망: 그러나 징계 후에도 하나님은 돌아오는 자들을 받아주시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으십니다.
결론: 하나님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자
레위기 26:23-33은 징계와 재앙의 경고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하나님의 징계는 그의 백성을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깨닫고 회복되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 우리의 마음이 완악해지지 않도록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돌아서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징계는 잠시 괴롭지만, 후에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히브리서 12:11)
하나님의 음성에 청종하며 순종하는 삶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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