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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이적과 기사(신13:1-5)

by skd1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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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기사 (신명기 13:1-5)

이적과 기사 (신명기 13:1-5)

1. 이적과 기사만 행한다고 참 선지자가 아니다

신명기 13:1-5에서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자가 반드시 참 선지자가 아님을 경고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놀라운 표적을 보이며 예언을 이루더라도, 그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게 한다면 그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이는 우리가 단순히 외적인 능력이나 결과만을 보고 영적 권위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며, 그의 행위와 메시지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 항상 분별해야 합니다.

2. 이적과 기사를 행하지 않아도 참 선지자이다

참 선지자는 이적과 기사를 반드시 행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진정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충실함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 외형적인 표적 없이도 말씀의 진리를 선포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지자의 메시지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지, 그들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외형적인 기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지자가 전하는 메시지의 신실함입니다.

3.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게 합니다. 반면 참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며, 공동체를 올바른 신앙으로 이끕니다. 이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는 말씀에 근거한 분별력을 가져야 하며, 어떤 메시지나 행위도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경계해야 합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이러한 분별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결론

이적과 기사는 그 자체로 선지자의 진위를 판별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참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행하며, 그의 삶과 메시지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참과 거짓을 분별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분별력을 통해 우리는 영적 미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진리 안에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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