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롬 12:1-2)
1.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의 첫걸음은 우리 자신, 즉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몸을 넘어서, 우리의 행동, 생각, 그리고 삶의 모든 측면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살아 있는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2. 마음을 새롭게 해서 드리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는 또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세상의 것에 의해 형성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새롭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좋아하시는 것, 기뻐하시는 것, 완전하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3. 몸으로 행하는 매일 매일의 삶을 드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예배는 우리가 매일 매일 몸으로 행하는 삶을 통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직업, 관계, 취미, 심지어 가장 사소한 일상의 행위까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으로 수행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반영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드러내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예배는 단순히 일요일 아침 교회에서의 찬양이나 기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전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 즉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롬 12:1-2절은 우리에게 이러한 삶의 방식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의 길을 걷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매일 자신을 드리려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의미 있고 충만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러한 헌신을 기뻐하시고, 우리를 통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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