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않는자(신29:18-21)

회개하지 않는 자 (신명기 29:18-21)

1. 진리를 떠난 자들의 착각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맺으신 백성들에게 항상 진리 가운데 거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스스로의 생각과 고집에 사로잡혀 진리에서 멀어졌습니다. 신명기 29장 19절에서는 "내가 내 마음의 생각대로 하여"라는 표현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뜻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죄의 뿌리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위험한 착각입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 없이도 평안과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지만, 이는 잘못된 확신에서 비롯된 오만입니다.

2. 착각에 빠진 자들은 회개치 않는다

죄에 깊이 빠진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회개를 거부합니다. 이는 죄악의 본질입니다. 자신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고집을 꺾지 않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복적으로 회개와 순종을 요구하시지만, 그들이 이를 거부할 때는 돌이킬 기회를 잃게 됩니다. 이는 영적 무지와 교만이 결합된 상태로, 스스로의 멸망을 자초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3. 회개치 않는 자들이 당할 징벌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무거운 징벌을 예고하십니다. 신명기 29장 20절과 2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언약의 축복에서 끊어내시고, 저주의 심판을 내리시겠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반응을 나타내는 내용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 수 없으며, 그 결과는 영적 고립과 멸망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서지 않는 자들에게는 회복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음을 엄중히 말씀하십니다.

결론: 깨닫고 돌이키는 것이 필요

진리를 떠난 착각에서 벗어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야말로 회복의 시작입니다.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께 순종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모두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