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바알브올1 싯팀에서의 음행(민25:1-9) 싯팀에서의 음행 (민수기 25:1-9) 이스라엘 백성이 싯팀에서 경험한 사건은 단순한 도덕적 타락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영적 위기였습니다. 음행과 우상 숭배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 죄악의 두 축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죄의 속성과 그 결과,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대해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 정욕과 죄악의 시작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땅 싯팀에 머무르면서 모압 여인들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육체적 정욕에 끌린 것이 아니라, 점차 모압의 문화와 종교에 동화되며 죄악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이방 신을 섬기는 우상.. 2024. 12.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