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억지 허락2

메뚜기의 재앙(출10:12-20) 메뚜기 재앙: 하나님의 의도와 바로의 굴복 (출 10:12-20)1. 메뚜기 재앙의 잔악성: 모든 것을 삼킨 재앙출애굽기 10장 12절에서 20절까지의 메뚜기 재앙은 그 잔혹함과 파괴력으로 인해 이집트에 큰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어 이집트 땅 위로 메뚜기 떼를 보내도록 명하셨고, 모세의 순종으로 메뚜기 떼는 이집트 전역을 덮쳤습니다.이 메뚜기 떼는 이미 우박 재앙으로 손상된 이집트의 나머지 농작물을 모두 파괴하였습니다. 출 10:15은 "온 지면이 어두워지고, 그 땅의 모든 채소와 나무 열매를 먹어 치우니, 이집트 온 땅에서 아무 초록도 남지 아니하였다"고 말합니다.이 재앙은 바로와 그의 신하들에게 그들의 국토와 경제, 그리고 생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메뚜.. 2024. 10. 1.
마음에 없는 허락(출10:7-11) 마음에 없는 허락: 바로의 강제적 항복 (출 10:7-11)1. 물리적인 힘에 의한 승복: 강력한 재앙 앞에 굴복한 바로출애굽기 10장은 바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하나님의 재앙 앞에서 결국 굴복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메뚜기 재앙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집트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간언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을 놓아두겠나이까? 그가 우리를 망하게 하려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바로를 설득합니다(출 10:7).이 말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 그들의 나라가 완전히 파괴되기 직전이라는 절박함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바로는 이제 물리적인 힘, 즉 하나님께서 내리신 재앙의 강력함 앞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하며, 억지로라도 모세의 요구를 수용할 .. 2024. 10.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