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쟁14 다윗의 편지(삼하11:14-21) 다윗의 편지 (사무엘하 11:14-21)들어가는 말: 편지 한 장에 담긴 무거운 죄한 사람의 손에서 쓰인 편지 한 장이 한 생명을 앗아가고,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짓밟았습니다. 그것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 불리던 다윗의 손에서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죄가 얼마나 은밀하게, 그러나 무섭게 확산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면, 한 번의 실수가 더 큰 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1. 편지 내용: 살인을 명령하는 왕의 글다윗은 우리아를 집으로 보내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그의 충성심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죄를 덮으려 합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너무도 충격적입니다. 전쟁터의 지휘관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를 가장 치열한 전투에 배치한 후 군대를 물러나게 해 죽게 하라는.. 2025. 5. 5. 빼앗긴 언약궤(삼상4:1-11) 🌟 빼앗긴 언약궤: 신앙의 깊은 교훈 🌟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에는 때로는 고난과 시련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사무엘상 4장 1-11절에 기록된 사건은 그런 중요한 영적 전환점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짧은 구절은 우리에게 깊은 영적 교훈을 전달합니다. 🏹 전쟁의 그림자: 이스라엘의 패배 당시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전쟁의 초반부터 이스라엘 군대는 심각한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약 4,000명의 병사들이 전장에서 쓰러졌고, 이는 그들의 군사적 능력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 언약궤, 승리의 상징으로 등장하다 패배한 이스라엘 장로들은 절박한 상황에서 놀라운 결정을 내립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 2025. 3. 28. 12지파가 한 일(삿20:8-16) 12지파가 한 일(삿20:8-16) 성경을 펼치다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우리를 놀라게 하고 때로는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죠. 오늘은 사사기 20장 8-16절을 통해 12지파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살펴보려고 해요. 이 구절에서 그들은 기브아의 비류들을 넘겨달라고 요구하고, 베냐민 지파와 정면으로 맞서며, 명분에 취한 싸움을 벌였어요. 이 사건은 단순한 전투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인간의 선택과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줍니다. 자, 그럼 이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볼까요? 기브아 비류들을 넘겨달라 요구한 사연 사사기 20장 8절부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돼요. 앞선 1-7절에서 레위인의 첩이 겪은 끔찍한 사건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죠. 그들은 한목소리로 말.. 2025. 3. 19. 입다의 승리(삿11:29-33) 입다의 승리: 여호와의 능력으로 일어서다 사사기 11:29-33에서 배우는 믿음의 승리 도입부 승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입다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신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전개 무너진 나라를 구하기 위한 사명, 입다는 여호와께 맹세합니다. "만일 주께서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주신다면..." 그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았습니다. 절정 여호와의 신으로 무장한 입다, 두려움 없이 전쟁터로 나아갑니다. 스무 성읍을 정복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 2025. 3. 10.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