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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36

잃어버린 도끼(왕하6:1-7) 잃어버린 도끼 인생은 끊임없는 건설 공사와 같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것을 세우고, 낡은 것을 헐어내며,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됩니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사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너무 좁으니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각각 그 곳에서 들보를 하나씩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살 처소를 만들사이다 하니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왕하 6:1-2) 🌍 삶 속에는 언제나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요 선지자의 제자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 2025. 6. 16.
두 사건의 교훈(왕하2:19-25) 엘리사의 두 기적: 치유와 심판 속 하나님의 마음 성경 속 엘리사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성품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열왕기하 2장 19-25절에서는 엘리사가 여리고의 물을 고치고, 벧엘에서 아이들을 저주하는 두 사건이 연이어 등장합니다. 언뜻 다른 성격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이 두 이야기는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하죠. 이 블로그에서는 이 두 사건의 교훈을 통해,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발견하고 따를 수 있는지 함께 탐구해볼게요! 여리고의 물, 새롭게 흐르다 여리고의 이야기는 희망으로 시작됩니다. 여리고 주민들은 오염된 물 때문에 땅이 메마르고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었어요(왕하 2:19). 그들은 엘리.. 2025. 6. 12.
복된 백성(왕상8:54-61) ✨ 진정한 축복의 비밀: 솔로몬의 마지막 축복에서 배우는 복된 백성의 삶 ✨📖 프롤로그: 긴 기도의 마침표, 그리고 온 백성을 향한 뜨거운 축복솔로몬의 길고도 간절했던 성전 봉헌 기도가 마침내 끝이 났습니다 (왕상 8:54). 그는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폈던 두 손을 거두고 일어나, 이스라엘 온 회중을 향하여 큰 소리로 축복하기 시작합니다. 이 축복은 단순한 의례적인 순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감사, 백성들을 향한 깊은 사랑,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참으로 복된 백성'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담긴, 그의 영혼의 외침이었습니다. 과연 솔로몬이 선포한 '복된 백성'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오늘 우리는 솔로몬의 이 마지막 축복과 권면을 통해, 시대.. 2025. 5. 27.
규모있는 다스림(왕상4:7-19) 규모 있는 다스림의 지혜: 솔로몬의 위임에서 배우는 리더십 (왕상 4:7-19)솔로몬의 다스림, 그 특별한 시작솔로몬 왕의 통치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시기로 기록됩니다.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위임과 조직적 운영, 그리고 각자의 능력과 책임을 고려한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은 열왕기상 4장 7~19절을 중심으로, 규모 있는 다스림의 비결을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살펴봅니다.지혜로운 위임: 혼자보다 함께, 더 멀리솔로몬은 이스라엘 전역을 12개 행정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마다 관장(지방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한 해에 한 달씩 돌아가며 왕과 왕실의 식량을 공급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특정 지역에 부담이 쏠리지 않도록 ..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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