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평범함2 다윗의 약전(삼상17:12-16) 거인 앞의 소년, 다윗은 누구였을까? (사무엘상 17:12-16)지난 글에서는 엘라 골짜기를 울리던 거인 골리앗의 위협적인 등장과 그의 모욕적인 외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온 군대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성경은 잠시 숨을 고르며 전혀 다른 인물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바로 앞으로 골리앗과 맞서게 될 소년, 다윗입니다. 사무엘상 17장 12절부터 16절은 거인과의 극적인 대결 직전, 다윗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그의 배경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이 짧은 구절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작은 마을 베들레헴, 여기서 영웅이?성경은 먼저 다윗의 출신지를 밝힙니다.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삼상 17:12). 베들레헴은 예루살렘 남쪽에 위.. 2025. 4. 10. 소명받은 기드온(삿6:11-18) 소명받은 기드온: 평범함 속에 숨겨진 위대함 (삿 6:11-18)우리는 종종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특별함에 감탄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평범하고 부족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위대한 일을 행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사기 6장 11-18절에 나오는 기드온의 소명 이야기를 통해, 평범함 속에 숨겨진 위대함을 발견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던 평범한 사람, 기드온기드온은 특별한 배경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므낫세 지파 중에서도 가장 약한 가문 출신이었고, 미디안 족속의 눈을 피해 포도주 틀에서 몰래 밀을 타작하고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 2025. 3.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