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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접받는 발람(민22:31-41) 좋은 대접받는 발람 (민 22:31-41) 발람은 원래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하기 위해 발락의 요청을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유혹과 대접을 받으며 점점 더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에서는 발람이 어떻게 왕처럼 대접받게 되었고, 그 대접이 그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 방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어떻게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1. 마치 왕처럼 대접을 받았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발락 왕은 그에게 풍성한 선물과 명예를 제공하며, 발람을 왕처럼 대접하기 시작합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발락은 점점 더 큰 보상과 명예를.. 2024. 12. 20.
나귀에 차인 발람(민22:21-30) 나귀에 차인 발람 (민22:21-30) 1. 나귀보다 못한 인간이었다 성경에서 발람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고 특이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민수기 22장에서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발락의 요청을 받습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자신의 욕망과 탐욕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발람은 물질적인 보상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려 했습니다. 그의 욕망은 너무 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막으시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발람의 나귀를 통해 그에게 경고를 주셨습니다. 나귀는 발람의 길을 막고, 세 번이나 짐승에게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발람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나귀가 말을 하게 되자 발람은 그제.. 2024. 12. 20.
발람의 이중적 인격(민22:15-20) 발람의 이중적 인격 (민22:15-20) 1. 물질과 영예를 취해 보려는 욕망이었다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보낸 첫 번째 사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이스라엘을 저주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발락은 더 높은 지위의 사자들과 더 값진 보물을 약속하며 발람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이를 거절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하나님께 여쭙겠다고 말하며 머뭇거렸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발람이 물질적 보상과 영예에 마음이 흔들렸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확한 뜻을 알고 있었음에도, 더 큰 보상에 마음이 동요되어 결국 다시 하나님의 허락을 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탐욕이 얼마나 강력한 유혹이 되어 믿음의 결단을 흔들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의 .. 2024. 12. 20.
발람의 태도(민22:7-14) 발람의 태도 (민수기 22:7-14) 1. 발람은 사자와 함께 유숙했다 모압과 미디안의 지도자들은 발람에게 발락의 의도를 전하며 그를 설득하기 위해 값진 보물을 가져왔습니다. 발람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사자들과 함께 유숙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발람이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신중하게 행동하려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람이 사자들과 함께 지낸 것은 그가 세속적인 보상과 명예에 대해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음을 암시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먼저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그들과 함께 밤을 보내며 제안에 대해 생각한 모습은 그의 마음속에 물질적 보상이 자리 잡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할..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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