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지 못한 제자들(막 8:14-21)

"누룩에서 배움까지: 마가복음 8장 14-21절을 통해 본 세 가지 이야기"

1.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

성경의 이 부분에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나요?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은 그들의 가르침과 세계관이 담긴 것입니다. 이들의 가르침은 종교적 겉치레와 권력욕, 이기심에 찌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누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착각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누룩을 통해 그들의 진정한 본질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경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 필요를 채워주시는 예수님

이 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빵이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리적인 빵이 아니라, 그분의 가르침, 즉 '영적인 빵'이 부족함을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빵'이란 그분의 사랑과 용서, 은혜를 말합니다. 우리가 이 영적인 빵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배고픔을 채워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3.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물리적인 빵에 집착하고, 예수님의 깊은 의미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종종 우리는 물질적인 것들에만 집중하고, 그 뒤에 있는 더 중요한 영적인 메시지를 놓치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 그분의 메시지를 이해하도록 돕고자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