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게아 교회 (요한계시록 3:14-22)
1. 차지도 덥지도 않은 교회였다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를 지적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 3:15). 라오디게아 교회는 미지근한 상태로, 열정과 헌신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에서 미지근한 상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헌신이 없으면 우리의 신앙은 약해지고, 영적으로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야 합니다.
2. 자만에 빠진 교회였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계 3:17). 그들은 자신의 부요함에 만족하며, 영적으로는 빈곤한 상태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에서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질적인 부요함이나 세상적인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3. 회개해야 할 교회였다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19). 예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책망하셨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에서 잘못된 점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인내에 감사하며, 잘못된 점을 회개하고 바른 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결론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유지하며, 자만에 빠지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잘못된 점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신앙 생활에서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분의 사랑과 인내에 감사하며 바른 신앙 생활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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