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있는 교회 (요한계시록 3:1-6)
1.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셨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셨습니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 3:1). 사데 교회는 외적으로는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영적으로 죽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행위를 보시고, 온전하지 못함을 지적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지적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우리는 외적으로는 신앙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영적으로 죽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내면을 보시고, 진정한 신앙 생활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외적인 행위에만 집중하지 말고, 내적인 신앙의 깊이와 진정성을 키워야 합니다.
2. 회개하도록 권고하셨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회개를 권고하십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그러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계 3:3). 예수님은 그들에게 받은 바와 들은 바를 기억하고, 지키며 회개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만약 회개하지 않으면 도적같이 갑자기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에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받은 바와 들은 바를 기억하고, 지키며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우리 신앙의 순수함을 회복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3.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도 있었다
사데 교회에는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4). 예수님은 이들에게 흰 옷을 입고 함께 다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들은 합당한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에서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의 순수함과 거룩함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다닐 수 있는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
사데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행위를 보시고, 내면의 진정성을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즉시 회개하여 신앙의 순수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가 되어 예수님과 함께 다닐 수 있는 합당한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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