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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와 사역자(고린도전서 16:10-24)
고린도전서의 마지막 부분은 성도와 사역자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대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지침을 제공합니다.
1. 멸시하지 말라
성도와 사역자 간에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가치 인식이 필수적입니다. 멸시하는 태도는 공동체 내에서 분열과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각자의 역할과 기여는 다양하며, 이 다양성은 하나님의 몸인 교회를 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모든 성도와 사역자는 서로를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존중해야 합니다.
2. 복종하고 알아 주어라
교회 내에서의 복종은 권위주의적인 복종이 아닌,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복종입니다. 사역자의 지도와 가르침에 복종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고 가르치려는 노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사역자를 알아주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것은 그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의 사역에 더욱 헌신하도록 돕습니다.
3. 주를 사랑하라
모든 교훈과 행위의 근본은 주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성도든 사역자든, 우리의 최우선 명령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모든 관계와 행위에 영향을 미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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