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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출을 거부하는 농부, 계속되는 주인의 기다림, 그리고 모퉁이의 머릿돌
1. 소출을 거부하는 농부: 마가복음 12장 1-5절
마가복음 12장의 시작은 농부들이 포도원에서 소출을 주지 않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농부들은 주인이 주신 포도원에서 일하면서도 그 공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습니다. 이들은 주인이 보내는 종들을 때려 쫓아내거나 심지어 죽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행동은 우리가 받은 축복을 스스로의 것으로 생각하고, 그 축복의 주인인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우리의 모습을 닮아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이룬 것처럼 착각하며, 그 축복의 원천인 하나님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2. 계속 종들을 보내는 주인: 마가복음 12장 6-8절
주인은 소출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종들을 보냅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종들을 때려 쫓고, 종중 한 사람을 죽입니다. 이 주인의 행동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고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사랑을 거부하더라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보내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실수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 그는 우리를 용서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줍니다.
3. 모퉁이의 머릿돌되신 아들: 마가복음 12장 10-12절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신의 아들을 보냅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죽여버립니다. 이 아들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언하는 부분으로, 거절당하고 죽임당한 예수님이 결국은 구원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습니다. 그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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