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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여호와 앞에서 해결(민16:15-19)

by skd1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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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앞에서 해결 (민수기 16:15-19)

여호와 앞에서 해결 (민수기 16:15-19)

심히 노한 모세

민수기 16:15에서 모세는 고라와 그의 동료들의 반역적인 태도에 대해 심히 노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라의 무리들은 모세를 비난하며, 그가 자신들의 고난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단순히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행동했을 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억울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자신의 분노를 인간적인 방식으로 해결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모세의 분노는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고라와 무리들의 교만과 불신앙에 대해 분노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의 삶에서도 의로운 분노가 필요할 때가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그 분노를 처리하는 방식은 모세처럼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 판결을 구하는 모세

모세는 자신의 억울함을 변호하려 하지 않고, 이 문제를 여호와 앞에 가져갔습니다. 그는 고라와 그의 무리들에게 그들의 분쟁을 하나님께서 직접 판결하시도록 제안했습니다. 민수기 16:16-19에서 모세는 고라와 그의 동료들에게 분향을 준비하여 다음 날 여호와 앞에 나오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누구를 선택하셨는지 분명히 보여주는 방법이었습니다.

모세의 이러한 행동은 그의 겸손과 신뢰를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거나 억지로 정당성을 입증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문제 해결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신뢰와 의존의 본보기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억울한 상황이나 갈등이 생길 때, 모세처럼 하나님께 맡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할 때, 그분은 자신의 방법으로 옳고 그름을 판결하시며, 정의를 이루십니다.

결론: 하나님께 맡기는 삶

민수기 16:15-19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모세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문제의 해결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이는 우리가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따라야 할 본보기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모세의 행동은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최선의 판결자이자 해결자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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