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분별 (요한일서 4:1-6)
시작하며
요한일서 4장 1절에서 6절은 영을 분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영적 경험을 추구하고 있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영분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가지 주요 기준, 즉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시인하는가와 사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시인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요한일서 4장 2절은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육신의 진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부정하는 영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습니다.
거짓 선지자의 영
요한일서 4장 3절은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라고 경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으로, 이러한 영은 우리의 믿음을 혼란스럽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시인하는 영만이 하나님께 속한 영임을 분별해야 합니다.
사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가?
사도의 권위
요한일서 4장 4절은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라고 말합니다.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은 자들로, 그들의 가르침은 신앙의 올바른 기준이 됩니다. 우리는 사도들의 가르침에 순종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순종의 중요성
요한일서 4장 5절과 6절은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라고 말합니다. 사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가 진리의 영을 따르고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결론
요한일서 4장 1절에서 6절은 영을 분별하는 두 가지 주요 기준을 제시합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시인하는가? 둘째, 사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가? 이 두 가지 기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영과 그렇지 않은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진리 가운데 행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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