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애통과 노여움(눅 19:41-48)

누가복음 19장 41-48절, 예루살렘의 멸망, 진리에 대한 무지, 성전의 속화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시고

누가복음 19장 41-48절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그 도시의 미래적인 멸망을 슬퍼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도시의 사람들이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고, 그 결과로 인해 도시가 파괴될 것을 예측하고 계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예언 능력과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진리에 무지함을 보시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면 자신들의 실수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수님은 슬퍼하고 계십니다. 이는 '진리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교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전이 속화됨을 보시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성전이 상인들에 의해 속화되는 것을 보시고 분노하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기도의 집'으로 세워야 하지만, 사람들이 이를 '도둑의 굴'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성전에 대한 존중과 그분이 원하는 성전의 진정한 목적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