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32-38절: 차원이 높은 사랑, 하나님을 모범으로, 상급의 원리
1. 세상적인 사랑보다 차원이 높은 사랑
누가복음 6장 32-38절에서 예수님은 세상적인 사랑보다 차원이 높은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들에게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해를 입은 이들을 용서하며, 강탈당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참된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의 이기적인 사랑이 아닌, 이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차원 높은 사랑은 우리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줍니다.
2. '하나님'을 모범으로 삼는다
이어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우리의 모범으로 삼으라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우시니 너희도 자비로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랑과 용서의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하나님의 자식들로서의 적절한 행동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사랑이라는 주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자비심이 우리의 사랑과 용서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3. 반드시 상급이 따른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행동에는 반드시 상급이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고도 아끼지 말라. 너희에게 줄 사람이 있으리라. 좋은 것, 꽉 찬 것, 눌러서 넘치는 것을 너희 품에 넣어 줄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서 얻는 마디로 남을 판단하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행동이 우리에게 돌아오는 보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적인 보상에 대한 생각을 넘어서,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영적인 성장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상급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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