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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 11장 37-44절: 하나님의 시각과 인간의 외식
1. 하나님은 속 사람을 보신다
누가복음 11장 37-41절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손을 씻지 않고 식사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너희는 그릇과 접시의 겉을 깨끗이 하면서, 너희 속은 탐욕과 악함으로 가득 차 있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심장, 즉 속 사람을 보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겉으로만 깨끗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서부터 깨끗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을 기뻐하신다
누가복음 11장 42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박하와 루타의 십일조를 다 내면서 공의와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을 버리고 있노라. 이것들은 행하면서 저것들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공의와 사랑에 힘쓰는 것을 기뻐하시며, 우리가 이 두 가지를 함께 행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3. 외식하는 자들은 평토장한 무덤과도 같다
누가복음 11장 44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과 같아서,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그 위에다 걸어다니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겉으로는 깨끗하고 신앙적으로 보이지만, 심장속으로는 탐욕과 악이 가득한 상태, 즉 외식하는 상태는 평토장한 무덤과도 같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영적으로도 깨끗해져야 하며, 겉모습만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정당화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교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과 인간의 외식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들은 우리의 믿음과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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