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시선으로 본 예수: 영원한 창조주, 구원의 주
요한복음 1장 1-5절을 통해 본 예수의 정체
인생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중 하나는 바로 '영원'이라는 개념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존재, 그것이 바로 영원입니다. 그런데 성경 속 요한은 예수를 바로 이 '영원'으로 묘사합니다.
요한의 눈으로 본 '영원한' 예수
요한복음 1장 1절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라고 쓰여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를 '말씀'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수가 영원히 존재하셨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예수가 단지 인간적 존재가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말씀'이란 표현은 예수의 신성함을 강조하며, 그가 우리 삶에 끊임없이 작용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창조의 주, 예수
또한 요한은 예수를 창조의 주로 보았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한복음 1장 4절) 라는 말은 예수가 우리의 삶의 창조주이며, 그의 빛이 우리의 삶을 이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예수의 창조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그의 빛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구원의 주로서의 예수
마지막으로, 요한은 예수를 구원의 주로 보았습니다. '빛이 어둠속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한복음 1장 5절). 요한은 이 세상의 어둠, 즉 죄와 죽음을 이기는 예수의 권능을 묘사하였습니다. 이 문장은 예수의 권능과 그가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우리는 다양한 시각으로 예수를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은 요한의 시각으로 예수를 바라보았습니다. 요한은 예수를 영원하신 하나님, 창조의 주, 그리고 구원의 주로 보았습니다. 그의 시선은 우리가 예수를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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