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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진동치 못한 나라(히 12:18-29)

by skd1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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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치 못한 나라 (히 12:18-29)

진동치 못한 나라 (히 12:18-29)

1. 하늘 도성의 영광

히브리서 12장 18-24절은 우리가 다가갈 산, 즉 하늘 도성의 영광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이른 곳은 만민의 총회와 교회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영들과 및 모든 사람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히 12:23) 이 구절은 우리가 속한 곳이 어떤 곳인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장엄한 임재와 그분의 거룩한 백성들이 모인 장소를 의미합니다.

하늘 도성의 아름다움

하늘 도성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곳보다도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곳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이며, 모든 성도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에서는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늘 도성이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처럼 아름답고 순결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하늘 도성에서는 하나님과 직접 교제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더 이상 죄나 고통이 없으며,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우리가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없는 완전한 평화와 기쁨을 의미합니다. 하늘 도성의 영광은 단순히 물리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오는 영적인 충만함을 포함합니다.

2. 진동치 못할 나라

히브리서 12장 25-29절은 우리가 받게 될 나라, 즉 진동치 못할 나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 12:28)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나라가 얼마나 견고하고 영원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

진동치 못할 나라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흔들리고 변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변치 않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소유하게 될 것이며, 이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다니엘 2장 44절에서는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확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예배와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며, 우리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결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

히브리서 12장 28절은 우리가 받은 진동치 못할 나라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를 쌓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늘 도성의 영광을 바라보며, 진동치 못할 나라를 소망할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흔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하늘 도성의 영광과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섬기고, 그분의 영광스러운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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