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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하나님의 뜻을 구함(삿13:8-14)

by skd1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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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구함(삿13:8-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삿사기 13장 8절부터 14절을 중심으로,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순간을 통해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나눌게요. 이 글은 바르게 행하는 삶, 순간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리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풀어볼게요. 기승전결로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

시작은 언제나 하나님께 물어보는 마음에서

삿사기 13장을 보면,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나서 어떻게 반응했는지 나와요. 그들은 기뻤지만 동시에 혼란스러웠죠.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고민이 생겼고, 그들은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했어요(삿13:8). 여기서 첫 번째 교훈이 나와요. 삶에서 중요한 순간이 닥쳤을 때, 우리도 마노아처럼 먼저 하나님께 여쭤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바르게 행하는 삶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게 아니에요. 진짜 중요한 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느냐예요. 마노아 부부는 자신들의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했어요. 우리도 일상에서 결정을 내릴 때 "이게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습관을 들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혹은 가정에서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잠깐 멈춰서 기도하며 방향을 구해보세요. 그 작은 시작이 바른 삶의 첫걸음이 될 거예요.

순간마다 "하나님, 여기 계시죠?"라고 묻는 삶

이제 이야기가 조금 더 깊어져요. 마노아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을 때, 그는 구체적인 지침을 물었죠(삿13:12). "아이가 태어나면 뭘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었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매 순간 따르고 싶어 했던 거예요. 여기서 두 번째 주제가 떠올라요. 바로 순간 순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에요.

우리의 하루는 수많은 순간으로 채워져 있죠.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드는 때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을 해요. 커피를 마실까 물을 마실까, 친구에게 연락할까 말까, 오늘 성경을 읽을까 그냥 넘어갈까… 이런 작은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을 초대하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화가 나는 상황에서 "하나님,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속으로 묻는 거예요. 그러면 놀랍게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생각이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고 말해요. 이 말씀은 순간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라는 초대장이에요. 마노아 부부처럼, 우리도 매일의 작은 결정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노력한다면, 삶이 훨씬 풍성해질 거예요.

말씀대로 살아가는 게 진짜 멋진 삶이야

이제 결론으로 넘어갈 차례예요. 하나님의 사자는 마노아에게 분명한 지침을 주셨어요(삿13:13-14). "네 아내가 내가 말한 대로 하면 돼.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은 먹지 말라." 이 지침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그들의 삶을 이끄는 길잡이였어요. 여기서 세 번째 주제가 빛을 발하죠.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에요.

말씀대로 산다는 건 때로는 불편할 수 있어요. 세상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외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그 반대를 말하죠. 예를 들어, 누군가를 용서하기 싫을 때 "용서하라"(마18:21-22)는 말씀을 떠올리면 마음이 흔들릴 거예요. 하지만 그 불편함을 이겨낼 때, 진짜 자유를 느끼게 돼요. 마노아 부부는 하나님의 지침을 따랐고, 결국 삼손이라는 위대한 인물을 낳았죠. 우리도 말씀을 따를 때, 예상치 못한 축복을 경험할 수 있어요.

말씀대로 사는 삶을 실천하려면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보세요. 매일 아침 성경 한 구절을 읽고, 그걸 하루 동안 묵상하며 실천할 방법을 찾아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마5:44)는 말씀을 읽었다면, 그날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보세요. 이런 작은 실천이 쌓이면, 어느새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이끄는 등불이 되어 있을 거예요(시119:105).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자!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하나님의 뜻을 구했고, 그 결과 삼손을 통해 하나님의 큰 계획에 동참했어요. 우리도 똑같이 할 수 있어요. 바르게 행하는 삶, 순간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이 세 가지는 따로 떨어진 게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길이에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마음에서 시작해서, 매일의 순간을 하나님과 함께 채우고, 결국 말씀으로 삶을 완성해가는 거죠.

여러분,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이렇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내가 오늘 하나님의 뜻을 구했나? 순간마다 하나님을 찾았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나?" 이 질문들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길 바랄게요. 성경을 읽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여정을 함께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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