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의 자손을 통한 교훈: 강성함과 죄악의 교훈
부제목: 창세기 10장 6-20절에 나타난 악인의 번영과 하나님의 심판
성경 창세기 10장 6-20절에서는 노아의 아들 함의 자손들이 어떻게 번성하였는지 보여줍니다. 이들은 강력한 민족을 이루었으나, 그 강성함 속에서도 큰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함의 자손들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악인이나 악한 나라의 강성함, 번영과 죄악의 관계, 그리고 결국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강성할 수 있는 악인과 악한 나라
창세기 10장 6-20절에서는 함의 후손들 중 일부가 강성한 나라를 세웠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함의 손자인 니므롯은 강력한 용사로 묘사되며, 그가 세운 바벨론과 같은 도시들은 당시 매우 번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번영은 선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한 의도로 이뤄진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악인이나 악한 나라도 때로는 세상적으로 강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힘과 번영이 항상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히려 악한 자들이 일시적으로 번영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정의를 기다려야 합니다.
번영이 때로는 큰 죄악을 가져온다
함의 자손들이 이룬 번영은 그들에게 큰 힘과 권력을 주었지만, 동시에 큰 죄악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니므롯이 세운 바벨론은 이후에 하나님을 거역하는 행위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들의 번영은 오히려 죄를 더 크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번영이 때로는 큰 죄악을 가져올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번영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우리가 가진 번영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번영은 오히려 우리를 파멸로 이끌 수 있습니다.
큰 번영도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함의 자손들은 그들의 강성함과 번영에도 불구하고,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바벨론과 같은 도시들은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으며, 그들의 교만과 악행은 그들을 멸망으로 이끌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경고를 줍니다. 아무리 큰 번영을 누리더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지 항상 되돌아보아야 하며, 죄를 피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 함의 자손을 통한 교훈
창세기 10장 6-20절에 나타난 함의 자손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첫째, 악인이나 악한 나라도 때로는 세상적으로 강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번영이 때로는 큰 죄악을 가져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아무리 큰 번영이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번영에 현혹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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