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경륜: 엡 2:11-22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이방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화해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 밖에서의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엡 2장 11-12절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되기 전에는 이방인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완전한 이방인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된 이방인
그러나 엡 2장 13-18절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해되었으며,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갈등을 폐기함으로써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되었으며,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함께 세워진 이방인과 유대인
엡 2장 19-22절에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진다는 아름다운 진리를 발견합니다. 우리는 이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건축물이 되어 성령으로 인도받아 하나님을 위한 거주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분의 사랑과 화해의 권능을 세상에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화해의 힘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화해의 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었으며, 이제 우리의 삶은 하나님과의 화해와 함께 더 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화해를 전파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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