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광야 여정2 하나님의 임재(출33:12-23) 하나님의 임재 (출33:12-23)1. 함께 행하시는 하나님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면서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인도와 보호를 간구했습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지도를 필요로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가 없으면 자신과 백성들이 갈 길을 알 수 없음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시면 이곳에서 우리를 올려보내지 마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는 모세의 철저한 하나님 의존과 신뢰를 보여줍니다.하나님께서는 백성들과 모세에게 친히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단순히 물리적인 보호를 넘어 영적인 인도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삶의 표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백성들은 그분의 보호 아래서 안전했고, .. 2024. 10. 25. 마라의 쓴물(출15:19-27) 마라의 쓴물 (출애굽기 15:19-27)출애굽기 15:19-27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마라라는 장소에서 겪은 사건을 기록한 본문입니다. 그들은 구원받은 기쁨 후에, 마라의 쓴물을 마시지 못해 불평하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그들의 여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성들의 원망, 하나님의 능력, 그리고 엘림의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이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1. 백성들의 원망이스라엘 백성은 홍해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직후, 광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곧 그들은 물을 찾지 못해 목이 마르게 되었고, 마침내 마라라는 곳에서 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물은 너무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때 백성들은 곧바로 불평과 원망을 쏟아냅니다.“백성이 모세에게.. 2024. 10.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