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교만11 바벨론의 멸망(계 18:1-3) 바벨론의 멸망 (계 18:1-3) 1. 악한 영들의 지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8장 1절에서 3절은 바벨론의 멸망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바벨론이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가 되었으며, 모든 더러운 영들과 새들의 모임처가 되었습니다. 이는 바벨론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바벨론은 고대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도시로,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들을 숭배하는 종교적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화려한 외관과는 달리, 그 내부는 영적으로 타락한 상태였습니다. 바벨론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떤 비도덕적 행위도 서슴지 않았으며, 이는 그 도시가 악한 영들에 의해 지배.. 2024. 7. 27. 정욕의 함정(약 4:1-12) 정욕의 함정 (약 4:1-12) 성경은 우리 삶의 지침서입니다. 특히 약 4:1-12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정욕의 함정에 대해 경고하며, 어떻게 이러한 함정을 피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줍니다. 오늘은 세 가지 주요 교훈을 통해 성경의 지혜를 살펴보겠습니다. 세상과 벗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 삶에서 종종 세상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야고보서 4장 4절은 "세상과 벗이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경고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물질적인 욕망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세상의 유혹이란 무엇인가? 세상의 유혹은 돈, 명예, 권력 등으로 우리를 끌어당깁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본능적인 욕망을 자극하지만, 결국에는 공허함만 남길.. 2024. 6. 21. 제자들의 부족함(눅 9:46-50) 겸손의 길: 누가복음에서 배우는 교만과 자만심 극복 교만의 그림자 속에서 누가복음 9장 46-50절은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큰가'에 대한 논쟁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교만과 자만심이 신앙인의 마음속에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제자들의 이러한 태도는 오늘날에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 우리가 겸손을 덕목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줍니다. 외부자를 바라보는 편협된 시선 예수님의 이름을 빌어 악을 쫓아내는 사람을 본 제자들은 그를 막으려 합니다. 이는 외부자에 대한 완고하고 편협된 시각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 편'이라며 모든 선한 행동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임을 가르치십니다. 2024. 1. 7.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