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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숭배3

예후의 한계(왕하10:25-31) 예후의 한계: 순종했지만 변하지 못한 마음 성경을 읽다 보면 완벽해 보이는 인물들도 결국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수행했지만, 마음만큼은 온전히 변화되지 못한 예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열왕기하 10:25-31 "번제 드리기를 마치매 예후가 호위병과 장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장관들이 칼날로 그들을 죽이고 시체를 밖으로 던지고 바알의 신전 성소까지 들어가서 바알의 신전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주상을 헐며 바알의 신전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이와 같이 예후가 이스라엘 중에.. 2025. 6. 20.
완전한 멸망(왕하10:1-11) 완전한 멸망 열왕기하 10:1-11 "아합에게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는지라 예후가 편지를 써서 사마리아에 보내어 성 주관자와 장로들과 아합의 후견인들에게 전하니 일렀으되 너희 주인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너희는 너희 주인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위에 앉히고 너희 주인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니" 들어가며 - 역사의 전환점 성경을 읽다 보면 때로는 우리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들을 만나게 됩니다. 열왕기하 10장 1-1.. 2025. 6. 20.
벤하닷의 선전포고(왕상20:1-12) 역사의 교훈, 오늘을 비추다 - 벤하닷의 선전포고가 주는 경고 들어가며 - 작은 타협이 불러온 거대한 위기 성경을 읽다 보면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는지 깨닫게 됩니다. 열왕기상 20장 1-12절에 기록된 벤하닷의 선전포고는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아합 왕의 타협적 신앙과 정치적 계산이 결국 이스라엘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은 사건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영적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앙과 정치가 뒤섞인 위험한 선택 아합의 종교적 타협 - 바알과 여호와를 함께 섬기다 아합 왕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왕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가장 큰 문제는 종교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아합은 시돈 왕 엣바알의 딸..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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