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악인5 행한대로의 보응(삼하22:20-29) 뿌린 대로 거두리라: 다윗이 노래한 삶의 법칙과 하나님의 응답 (사무엘하 22:20-29)부제: 당신의 오늘이 만들어갈 내일의 이야기, 하나님의 공의로운 저울들어가며: 내 삶의 발자국,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과연 어디로 이어질지 궁금해하며 때로는 기대하고, 때로는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삶의 인과율을 넘어, 우리 각 사람의 행위를 세밀하게 살피시고 그에 따라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섭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다윗의 노래인 사무엘하 22장은, 그가 평생 경험했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2025. 5. 16. 즐거운 이별(삼상29:6-11) 즐거운 이별: 사무엘상 29:6-11에서 배우는 세 가지 교훈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상 29장 6-11절을 통해 즐거운 이별이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 구절은 다윗이 블레셋 왕 아기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나는 장면을 담고 있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이별이 단순히 슬픈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세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악인과의 이별이었다, 명예로운 이별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이별이었다. 자, 그럼 다윗의 여정을 따라가며 이 의미를 함께 풀어보아요! 1. 악인과의 이별이었다 다윗은 사울 왕의 핍박을 피해 블레셋 땅으로 도망쳐 아기스 왕의 보호 아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 2025. 4. 22. 악인의 종말(삼상15:34-35) 악인의 종말: 사울의 비극적인 끝 (삼상 15:34-35)성경은 우리에게 승리의 이야기뿐 아니라 실패와 종말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오늘 살펴볼 사울은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악인’의 길로 들어선 인물이에요. 삼상 15장 34-35절은 그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을 담담하게 기록하며, 그 속에서 깊은 교훈을 전합니다. 이 글은 사울의 종말을 기승전결로 풀어내며, 성경을 읽는 당신과 함께 그 의미를 생각해 볼게요.사무엘과 사울, 끊어진 인연삼상 15:34-35는 이렇게 시작해요. “사무엘이 라마로 가고 사울은 기브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올라가니라.” 이 구절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음을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문장에서 더 분명해지죠. “사무엘이 .. 2025. 4. 8. 의와 인(신25:1-3) 의와 인 (신명기 25:1-3) 1. 의인을 의롭다 하자 신명기 25:1-3은 하나님의 공의가 재판이라는 중요한 과정을 통해 구현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재판관은 옳고 그름을 분명히 가려내어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고, 악한 자를 정죄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법적 정의를 넘어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위로, 인간의 판단이 하나님의 기준을 따를 때만 가능해집니다. 성경은 재판관에게 개인적 편견이나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진리와 정의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할 것을 명령합니다. 의로운 사람을 의롭다 하는 것은 단순히 한 개인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공동체 안에서 의와 진리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 .. 2025. 1. 25.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