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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14

성전 건축(왕상6:1-10) 성전 건축, 하나님의 집을 세우다 (열왕기상 6:1-10)성전 건축, 그 시작의 의미솔로몬의 성전 건축 이야기는 단순히 웅장한 건물을 세운 사건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오랜 기다림과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는 순간이었죠. 열왕기상 6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이 구절은 성전 건축이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보여줍니다. 출애굽 후 480년, 솔로몬 즉위 4년째, 드디어 하나님의 집이 예루살렘에 세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여호와의 전, 그 특별한 장소성전이 세워진 곳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바로 그 자리.. 2025. 5. 25.
깨어진 약속(왕상2:36-46) 깨어진 약속(왕상2:36-46)시작하며: 약속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다약속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끈입니다.열왕기상 2장 36-46절에는 시므이와 솔로몬 사이의 약속, 그리고 그 약속이 깨어졌을 때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보여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이 본문을 통해 약속의 의미와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시므이와 솔로몬의 약속: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솔로몬은 시므이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조건으로 생명을 보장해 주었습니다.시므이도 이에 동의하며 맹세했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 약속은 시므이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우리 삶의 적용 약속을 지키는 일은 때로 불편하거나 희생이 따를 수 있지만, 신뢰와 안전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깨어.. 2025. 5. 20.
옮겨지는 법궤(삼하6:16-23) ✨ 드디어 예루살렘 입성! 법궤 앞, 엇갈린 시선 (사무엘하 6:16-23)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인간적인 체면 사이, 그 경계에서📖 기 (Introduction): 감격의 예루살렘 입성, 그러나 모두가 기뻐한 것은 아니었다?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이었습니다. 첫 시도의 실패와 웃사의 안타까운 죽음이라는 값비싼 교훈을 얻은 후, 다윗 왕은 마침내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데 성공합니다. 레위인들의 어깨에 메어진 언약궤는 제사장들의 거룩한 제사와 온 백성의 환호 속에서 드디어 이스라엘의 심장, 다윗 성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삼하 6:12-15). 온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임재가 수도 예루살렘에 임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며 감격과 흥분에 휩싸였습니다. 다윗 왕 자신도 이 기쁨을 주.. 2025. 4. 30.
여호와의 거룩함을 드러내라(삼하6:1-5) ✨ 여호와의 거룩함을 드러내라 (사무엘하 6:1-5)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뜨거운 열망,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 기 (Introduction): 시대를 넘어, 온 이스라엘의 심장을 뛰게 한 염원다윗 왕의 시대, 길고 길었던 혼란과 전쟁의 그림자가 걷히고 이스라엘 땅에는 서서히 안정의 빛이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숙적 블레셋을 상대로 거둔 연이은 승리는 백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여부스 족속에게서 빼앗아 새롭게 수도로 삼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구심점이 되어가고 있었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 보였지만, 다윗 왕의 마음속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영적 과제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상징인 '여호와의 궤', 즉 언약궤를 이스..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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