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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등잔과 진설병(레24:1-9) 등잔과 진설병 (레위기 24:1-9) 레위기 24:1-9은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와 관련된 두 가지 중요한 요소인 등잔불과 진설병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다룹니다. 이는 단순한 규례가 아니라 신앙과 예배의 중심이 되는 상징으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1. 등잔불 1)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빛 등잔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성막 안의 등잔불은 밤낮으로 꺼지지 않아야 했으며, 이는 하나님의 빛이 끊임없이 백성들과 함께하심을 나타냅니다. 이 등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2) 순전한 감람유로 밝히는 등불 등잔불은 순수한 감람유로만 밝혀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순결하고 .. 2024. 11. 23.
성물에 대한 규례(레22:1-6) 성물에 대한 규례 (레22:1-6)1. 부정한 자에게 내리신 말씀레위기 22장은 성물과 관련된 규례를 통해 제사장들의 삶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정한 상태에서는 성물에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부정한 자가 성물을 만지거나 먹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심각한 불순종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는 성물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행위로, 경고와 심판을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부정한 상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시체를 만지거나 피부병, 또는 특정한 신체적 상태를 겪는 경우, 제사장은 일시적으로 부정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결의식을 통해 다시 거룩함을 회복해야만 성물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규례는 제사장이 단순히 의식을 수행하는.. 2024. 11. 22.
제사장의 규례(레21:1-9) 제사장의 규례 (레위기 21:1-9) 레위기 21장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서야 할 삶의 자세와 규례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셨고, 그들의 삶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제사장의 삶은 단순히 개인적인 경건을 넘어서 공동체의 영적 상태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자리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삶의 전 영역에서 거룩함을 유지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1. 죽은 자로 인하여 계속 애곡하지 말 것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죽은 자를 위해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애곡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이는 제사장이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죽음 앞에서도 희망과 믿음을 보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제사장은 .. 2024. 11. 21.
영광을 돌리라(레20:1-5) 영광을 돌리라 (레위기 20:1-5)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영광의 의미를 깨닫다 우상을 버리는 일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첫걸음은 우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레위기 20:1-5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 숭배의 죄악을 강력히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등장합니다. 특히 몰록에게 자녀를 바치는 풍습은 단순히 잘못된 예배 행위가 아니라 생명을 경시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는 심각한 범죄였습니다. 왜 우상을 버려야 할까요? 우상 숭배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물질, 권력, 쾌락 등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며 그것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될 때,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아버립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 ..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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