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염병2 싯팀에서의 음행(민25:1-9) 싯팀에서의 음행 (민수기 25:1-9) 이스라엘 백성이 싯팀에서 경험한 사건은 단순한 도덕적 타락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영적 위기였습니다. 음행과 우상 숭배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온 죄악의 두 축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죄의 속성과 그 결과,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대해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 정욕과 죄악의 시작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땅 싯팀에 머무르면서 모압 여인들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육체적 정욕에 끌린 것이 아니라, 점차 모압의 문화와 종교에 동화되며 죄악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이방 신을 섬기는 우상.. 2024. 12. 23. 마지막의 때의 징조(눅 21:5-19) 예언된 시련: 누가복음 21장 5-19절을 통해 본 성전의 파괴와 난리의 소문, 그리고 천재와 핍박 성전의 파괴 누가복음 21장에는 예수님이 예언하신 성전의 파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이 멋진 성전이 있는 이곳에서는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성전이 완전히 파괴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러한 파괴는 유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며, 이는 그들의 종교적 중심지였던 성전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언이었기 때문입니다. 난리와 소란의 소문 예수님은 또한 그들이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전의 파괴와 함께 일어날 세상의 혼란과 전쟁, 기근, 전염병 등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사람들은 굳은 신앙으로 이 시련을 .. 2024. 1.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