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결21 끊을 것을 끊어버림(민31:13-20) 끊을 것을 끊어버림 (민31:13-20) 1. 죄의 근원을 제거함 미디안과의 전쟁은 단순한 군사적 승리가 아닌, 이스라엘 공동체를 정결케 하는 중요한 영적 과제였습니다. 미디안은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으로 유혹했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의 문화와 관습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는 데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미디안 여인들은 바알브올 사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들을 살려두는 것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거룩함에 심각한 .. 2024. 12. 29. 성소를 더럽히는 자(민19:20-22) 성소를 더럽히는 자 (민수기 19:20-22) 1. 정결치 못한 자의 심각성 성경은 정결치 못한 자의 상태를 매우 심각하게 다룹니다. 정결은 단순한 외적 청결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영적 준비 상태를 의미합니다. 민수기 19장은 시체를 만지거나 부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 정결하게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단순한 의식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순종의 표시입니다. 정결하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임재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상태로 성소에 가까이 가거나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 규례는 단순히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믿는 자.. 2024. 12. 17. 반드시 정결하게(민19:11-19) 반드시 정결하게 (민수기 19:11-19): 정결의 기준과 중요성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결함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민수기 19장은 시체를 만지는 자의 부정함과 이를 정결케 하는 규례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위생적인 문제를 넘어, 영적인 교훈과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정결함을 회복해야 했습니다. 1. 시체를 만지는 자는 부정하게 됨 민수기 19:11-13에서 하나님은 시체를 만지는 자가 부정하게 된다고 규정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오염이 아니라, 죽음과 관련된 영적인 부정함을 상징합니다. 죽음은 죄의 결과이며(창세기 2:17, 로마서 6:23), 시체와의 접촉은 하나님의 거.. 2024. 12. 17. 거룩한 봉사(민8:20-26) 거룩한 봉사 (민8:20-26) 1. 회막에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 이스라엘 성막에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준에 따라 선별된 레위 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한 지파의 구성원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별되어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막에서의 봉사는 매우 거룩한 사역으로, 단순한 육체적 노동을 넘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임재를 모시는 영적 책임을 동반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성막을 유지하고 정결하게 관리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레위인은 성막에서의 섬김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의 영적 중.. 2024. 12. 6.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