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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의 첫번째 저주(민23:1-12) 발락의 첫번째 저주(민23:1-12) 1. 일곱 단을 쌓아 저주 계획을 세웠다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의 강성함과 숫자를 직접 목격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들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신다는 소식은 발락의 마음에 큰 불안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발락은 이스라엘의 전진을 멈추기 위해 어떤 수단이라도 동원하려 했습니다. 발람이라는 유명한 예언자를 초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 첫 번째 시도였습니다. 발락은 단순히 발람에게 부탁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진지함과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 일곱 단을 쌓고 각각의 단에 황소와 숫양을 바치는 제사.. 2024. 12. 21.
좋은 대접받는 발람(민22:31-41) 좋은 대접받는 발람 (민 22:31-41) 발람은 원래 이스라엘 민족을 저주하기 위해 발락의 요청을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유혹과 대접을 받으며 점점 더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에서는 발람이 어떻게 왕처럼 대접받게 되었고, 그 대접이 그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 방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발람의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어떻게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1. 마치 왕처럼 대접을 받았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다짐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발락 왕은 그에게 풍성한 선물과 명예를 제공하며, 발람을 왕처럼 대접하기 시작합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발락은 점점 더 큰 보상과 명예를.. 2024. 12. 20.
나귀에 차인 발람(민22:21-30) 나귀에 차인 발람 (민22:21-30) 1. 나귀보다 못한 인간이었다 성경에서 발람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고 특이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민수기 22장에서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발락의 요청을 받습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자신의 욕망과 탐욕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발람은 물질적인 보상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려 했습니다. 그의 욕망은 너무 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막으시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발람의 나귀를 통해 그에게 경고를 주셨습니다. 나귀는 발람의 길을 막고, 세 번이나 짐승에게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발람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나귀가 말을 하게 되자 발람은 그제.. 2024. 12. 20.
발람의 이중적 인격(민22:15-20) 발람의 이중적 인격 (민22:15-20) 1. 물질과 영예를 취해 보려는 욕망이었다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보낸 첫 번째 사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이스라엘을 저주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발락은 더 높은 지위의 사자들과 더 값진 보물을 약속하며 발람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발람은 처음에는 이를 거절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하나님께 여쭙겠다고 말하며 머뭇거렸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발람이 물질적 보상과 영예에 마음이 흔들렸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확한 뜻을 알고 있었음에도, 더 큰 보상에 마음이 동요되어 결국 다시 하나님의 허락을 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탐욕이 얼마나 강력한 유혹이 되어 믿음의 결단을 흔들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우리의 ..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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