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삶의 조건 (딛 3:8-11)
1. 말하라
서론: 경건한 삶의 중요성
경건한 삶은 신앙인의 본질적인 목표 중 하나입니다. 디도서 3장 8-11절은 우리에게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조건들을 제시합니다. 이 글에서는 '말하라', '피하라', '멀리하라'라는 세 가지 조건을 중심으로 경건한 삶의 실천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론1: 진리를 전파하라
디도서 3장 8절은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우리가 진리를 확신 있게 전파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말하는 것은 단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굳건히 하고, 다른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도로서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2. 피하라
본론2: 논쟁을 피하라
9절은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는 무익하고 헛된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것을 강조합니다. 신앙 생활에서 우리는 자주 신학적 논쟁이나 개인적인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혜롭게 이러한 논쟁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3. 멀리하라
본론3: 분쟁을 일으키는 자를 멀리하라
10-11절에서는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런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분쟁을 일으키고 공동체를 해치는 자들을 멀리할 것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신앙 공동체는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는 장소여야 합니다. 그러나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은 이러한 공동체의 평화를 깨뜨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을 멀리함으로써, 공동체의 건강과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결론: 경건한 삶의 실천
디도서 3장 8-11절은 경건한 삶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담대히 말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며,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우리는 더욱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경건한 삶은 단지 개인적인 신앙의 성숙을 넘어서, 우리의 공동체와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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