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디라 교회(계 2:18-29)

두아디라 교회 (요한계시록 2:18-29)

1. 주님은 형편을 아신다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형편을 아십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계 2:18-19). 예수님은 그들의 사업과 사랑, 믿음, 섬김, 인내를 알고 계셨습니다. 특히, 그들의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음을 칭찬하십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인식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과 노력, 그리고 신앙의 성장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과 신앙의 성장을 통해 예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2. 기회가 주어질 때 회개하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에 회개의 필요성을 강조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하미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계 2:20). 두아디라 교회에는 이세벨이라는 여자가 잘못된 가르침을 통해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으나, 그녀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신앙 생활에서 잘못된 가르침이나 유혹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즉시 회개하여 신앙의 순수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회개는 우리 신앙을 다시 세우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3. 예수님은 상을 약속하신다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에 상을 약속하십니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계 2:26-28).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 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도 신앙의 시험과 유혹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충성하며 승리하는 자가 될 때, 우리는 영적인 축복과 권세를 얻게 될 것입니다.

결론

두아디라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형편을 알고 계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승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칭찬과 권고를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