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요한일서 1:1-4)
시작하며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4절은 생명의 말씀에 대한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태초부터 계셨고, 요한에게 직접 경험되었으며, 우리가 증거해야 할 그리스도에 대해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주요 포인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태초부터 계셨다
영원하신 말씀
요한일서 1장 1절은 "태초부터 계신 말씀에 대하여,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라고 시작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초부터 계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시간의 시작 전부터 존재하셨고, 영원히 계시는 말씀입니다. 이 진리는 예수님의 신성과 그분의 영원한 존재를 강조합니다.
창조와 연관성
요한은 요한복음 1장 1절에서도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라고 기록했습니다. 이 두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창조의 순간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입니다.
요한에게 경험되어졌다
직접적인 경험
요한일서 1장 2절은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라고 말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직접 보고, 듣고, 만졌습니다. 이는 요한이 전하는 복음이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사도들의 증언
요한과 다른 사도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입니다. 그들의 증언은 우리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복음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요한의 개인적인 경험은 그가 전하는 메시지의 진실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증거해야 할 말씀이시다
복음의 사명
요한일서 1장 3절은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모든 신앙인의 사명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기쁨의 충만함
요한일서 1장 4절은 "우리가 이것을 쓰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우리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나누는 것은 우리와 다른 사람 모두에게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결론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4절은 생명의 말씀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계셨고, 요한에게 직접 경험되었으며, 우리가 증거해야 할 말씀입니다. 이 진리를 통해 우리는 더욱 깊은 신앙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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