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학

성도와 부동산 관리(레25:23-24)

by skd1 2024. 11. 25.
728x90

성도와 부동산 관리 (레위기 25:23-24)

레위기 25:23-24 묵상
"토지는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외국인과 거류민이 됨이니라.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무르기를 허락할지니라." 이 말씀은 성도들에게 부동산의 소유와 관리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땅은 하나님의 것이며, 성도는 그 땅을 잠시 맡은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이 원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올바른 재산 관리와 이웃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모든 토지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자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레25:23)
하나님은 모든 땅의 주인이십니다. 성도는 단지 그분의 뜻에 따라 땅을 사용하도록 위임받은 청지기입니다. 이 원칙은 우리가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 하나님께 속한 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하며 그분의 공의와 은혜를 실천해야 합니다.
  • 성도는 부동산을 개인의 소유물로 간주하지 말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이웃을 섬길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2. 부동산을 과다히 독점하지 말자

성경은 부동산을 지나치게 독점하거나 축적하는 것을 경고합니다. 이는 부당한 경제적 격차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 부동산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으로,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공정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희년 제도를 통해 부동산 독점을 방지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오늘날에도 경제 정의와 재산 분배의 본질적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3. 가난한 형제의 부동산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무르기를 허락할지니라” (레25:24)
가난한 형제나 이웃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땅을 팔았다면, 이를 되찾을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식입니다.

  • 가난한 이웃의 회복을 돕는 것은 성도의 책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경제적 약자를 돕고, 그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적 부동산 관리의 교훈

레위기 25장의 가르침은 성도들에게 부동산 관리에 있어 다음과 같은 실천을 요구합니다:

  1.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인정하라: 부동산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2. 나눔과 정의를 실천하라: 부동산을 공평하게 나누고, 약자에게 도움을 베풀라.
  3. 회복과 용서를 기억하라: 경제적 회복을 위해 기회와 은혜를 베풀라.

결론: 성도의 부동산 관리, 하나님 나라를 위한 청지기 역할

부동산은 단순한 재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는 도구입니다. 성도는 이 땅에서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사랑을 실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동산을 관리하며,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고 돕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728x90

'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여호와니라(레26:1)  (0) 2024.11.25
긍휼히 여길 자(레25:35-54)  (0) 2024.11.25
희년에 임할 축복(레25:13-22)  (1) 2024.11.25
안식년과 희년(레25:1-12)  (0) 2024.11.24
인간의 실패(레24:10-23)  (1) 2024.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