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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26:1)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신이시다
레위기 26:1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여호와"로 소개하신 장면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를 뜻하며,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존재이심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의 주권자가 되심을 선언하는 이름입니다.
-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자존하시는 분입니다. 창조된 모든 것과 달리, 하나님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존재이십니다.
- 우리의 삶의 근원이 되시는 분: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구원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의 자존성은 우리의 신뢰와 예배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여호와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거룩함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분의 성품과 행위에서 나타나며, 이 거룩함은 인간의 죄와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순결과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 거룩함의 본질: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분의 본질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죄에서 떠나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거룩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자신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할 것을 요구하십니다(레위기 11:44). 이는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 진정한 거룩함을 추구하라는 부르심입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레위기 26:1의 문맥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분으로 묘사됩니다. 그는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목자이시며, 그들을 위해 항상 선한 길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지키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 우리의 인도자 되심: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를 죄의 노예 상태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그의 인도하심 안에서 평안과 복을 누리게 됩니다.
결론: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26:1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누구이신지에 대한 선포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그의 뜻과 성품을 묵상하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거룩하고 신실하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축복의 길입니다. "나는 여호와니라"는 선언 속에서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사랑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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