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핍박 (요한계시록 12:13-17)
1. 핍박받는 여인
요한계시록 12장 13절에서는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계 12:13).
여인은 남자아이를 낳았는데, 이는 메시아를 상징합니다. 용은 하늘에서 패배한 후 땅으로 내어쫓기게 되었고, 이에 분노하여 여인을 핍박하기 시작합니다. 여인은 하나님의 백성, 곧 교회를 상징하며, 사탄은 이들을 핍박하여 그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2. 강물 같은 공격
요한계시록 12장 15-16절에서는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뱀이 여자의 뒤에서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계 12:14-16).
용은 여인을 공격하기 위해 입에서 강물 같은 물을 토해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합니다. 이는 사탄이 교회를 공격하는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와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는 장면은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가 항상 그의 백성을 지키고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
3. 땅의 여자를 도움
요한계시록 12장 17절에서는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 12:17).
여자가 광야로 도피하여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동안, 용은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 곧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사탄은 이들을 공격하여 그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12장 13-17절은 사탄의 핍박과 하나님의 보호를 묘사합니다. 핍박받는 여인은 하나님의 백성, 곧 교회를 상징하며, 사탄은 이들을 공격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이는 성도들이 믿음과 인내로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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