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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 13-17절에서 배우는 예수님의 사랑: '차별 없는 사랑'
지역이나 직업 차별이 없으셨다
마가복음 2장 13-17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차별 없는 사랑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사랑하셨으며, 그분은 사람들의 지역이나 직업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세리를 불러 제자로 삼으시는데, 세리는 당시 사회에서 불평등하게 대우받는 세관 직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의 지역이나 직업, 지위를 보지 않고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이는 현대인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그의 직업이나 지역, 지위를 바라보지 말고 그 사람 자체를 바라봐야 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죄인과 함께 하신다
또한 예수님은 사회의 여러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죄인과 함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리의 집에서 식사를 하며 다른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이 의사가 필요하지 않고, 아픈 사람이 필요하다"며 "의인을 불러 오지 않고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 왔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모든 사람, 특히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마가복음 2장 13-17절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무차별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가 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사랑의 실천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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