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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의 본질: 요한복음을 통해 들여다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된 예배
요한복음 2장 12-25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결하게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참된 예배의 첫 번째 요소, 즉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상업적인 활동으로 오염된 성전을 보시고 분노하셨습니다. 이는 성전이 단지 물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랑하는 곳이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예배 또한 이러한 사랑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거룩한 열심이 담긴 참된 예배
예수님의 성전 정결 행위는 거룩한 열심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당신의 집에 대한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는 성경 말씀이 이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분노와 함께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하셨습니다. 이는 참된 예배가 단순한 의식의 수행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깊은 열정과 존경을 포함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예배도 이러한 열심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하나님께 의탁하는 참된 예배
이 구절들은 예수님의 신적 권위와 예배에 대한 그분의 가르침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하시며, 참된 예배가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부르시며,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강조합니다. 참된 예배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과 신뢰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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