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 (요한계시록 9:1-12)
1. 하나님의 인
요한계시록 9장 1절에서는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계 9:1).
하나님의 인은 그분의 백성을 보호하는 표식입니다. 이 인은 하나님의 소유와 그분의 보호를 나타내며, 하나님이 선택한 자들을 재앙으로부터 지켜줍니다. 이 구절에서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는 장면은 하나님의 권한과 계획이 실행될 것을 예고합니다. 무저갱은 악의 세력이 갇힌 곳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그 악의 세력이 풀려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짐
요한계시록 9장 4절에서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계 9:4).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질 때, 그 명령은 명확하고 강력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한 자들에게 심판이 임할 것을 나타냅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의 심판이 특정한 대상에게만 향할 것을 분명히 하며,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은 그 심판에서 보호받음을 보여줍니다.
3. 하나님의 재앙이 임한 자들
요한계시록 9장 5-6절에서는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라 하시니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어도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계 9:5-6).
하나님의 재앙이 임한 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끔찍하고 고통스러운지를 보여줍니다. 다섯 달 동안의 괴로움은 전갈의 쏘임과 같은 고통으로, 사람들은 죽기를 원하지만 죽음조차 그들을 피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 심판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경고합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9장 1-12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인,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짐, 하나님의 재앙이 임한 자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인은 그분의 백성을 보호하는 표식이며, 하나님의 명령은 명확하고 강력합니다. 하나님의 재앙은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동반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경고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심판의 공포를 깨닫고, 그분의 보호하심을 간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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