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한 시간 (요한계시록 9:13-21)
1. 엄청난 살육이 있게 된다
요한계시록 9장 15절에서는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시 그 날 그 달 그 년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이더라" (계 9:15).
하나님의 정한 시간에 따라 네 천사가 놓여집니다. 이들은 정확한 시기, 즉 그 날, 그 달, 그 년에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매우 구체적이고 정해진 시간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의 규모와 그 심판이 가져올 엄청난 살육을 예고합니다. 심판의 나팔이 울릴 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될 것입니다.
2. 우상숭배가 극성하게 된다
요한계시록 9장 20절에서는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 보거나 듣거나 다니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계 9:20).
심판이 임하는 와중에도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여러 귀신과 금, 은, 동, 목석의 우상에게 절합니다. 이는 심판 중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완고하고, 우상숭배가 극성하게 될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오히려 우상에게 경배하는 모습은 심판의 한 부분이며, 이러한 행위는 더 큰 심판을 초래하게 됩니다.
3. 사람들이 악한 행위를 회개치 아니함
요한계시록 9장 21절에서는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계 9:21).
재앙 중에서도 사람들은 그들의 악한 행위를 회개하지 않습니다. 살인, 복술, 음행, 도둑질 등의 악한 행위를 계속해서 저지릅니다. 이는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회개하지 않는 완고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들의 죄악된 삶을 고집하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결론
요한계시록 9장 13-21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정한 시간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엄청난 살육이 일어나고, 우상숭배가 극성하며, 사람들이 악한 행위를 회개하지 않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심판의 경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중요성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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